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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촛불집회에 참석해보았다.
산교육을 목적으로 아이들을 앞세워 집회에 모인 사람들과 호흡을 같이했다.
지금의 분위기로는 쇠고기재협상이 목적이 아니라, MB퇴진이 종착점이라는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집회의 성격상 탄핵피켓 및 구호등 정치색을 배재할수는 없어보였다.
하지만, 처음으로 집회에 참석하여 느낀점은 충주에서의 촛불집회는 참으로 소박하고 아름답다는 것이었다.
소수로 시작된 촛불시위가 국민을 모으고 정부가 뒷걸을칠 치고 있다.
그래서 나도 더 늦기전에 그 현장속에 있고 싶었다.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러 일파만파 번지자, 이를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시선도 많은것으로 알고있다.
다만 개인적으로 바라는것은..
내가 참석하고 느꼈던 집회처럼, 촛불집회가 '촛불시위'가 아닌 '촛불문화재'로 정착하여
결론에 이를즈음 그 진실성이 왜곡되질 않길 바란다.
그리고 하루속히 밝은 내일이 찾아오길 바란다.
























흐르는 곡 - 배송희/내가 꿈꾸는 그 곳

Posted by 행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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