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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얼름낚시와 썰매를 즐기기위해 찾아온 사람들로겨울의림지는 항상북적인다.

3.000원 주고 대여한 눈썰매기구.

이것이 나의 노동의 시작이었다.

물론 영건이가 눈썰매 끈것에비하면 반도 안되지만, 모처럼 한참을 뛰어다닌것같다.

나의 저질체력... 담배끊고 운동 좀 해야지..ㅋ

아이들 눈썰매타는 모습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눈썰매를 한참 즐기고 난 후,

포장마차에서 컵라면으로 지친 몸을 달래고 가벼운 산책을 즐겼다.

이곳에는 '공어튀김'이 유명한데 우리가 아는 '빙어'가 제천에서는 '공어'로 통한다.

투명하고 맑은 '공어'처럼 오늘 하루 맑고 상쾌한 주말이었다.


















Posted by 행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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