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호의 블로그 - 진천 종박물관
교교과서 속 체혐여행 진천 종박물관
진천 역사테마공원에 가면 국내 유일의 '종박물관'이 있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어린이5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
종박물관 건물부터 종의 모습으로 지어 시작부터 특별한 시선을 선사한다.
역시나큰 바탕은그 유명한 '성덕대왕 신종'
신종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모형 또한 근사하다.
종박물관에서는 세꼐의 종에 대한 유례 및 역사설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으며,
각 나라별 종의 유형과 소리등을 알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위 사진은 옛날 선조들이 종을 주조하여 생산하는 과정이다.
종을 만드는 과정을 모형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이해하기도 쉽고 선조들의 지혜에 새삼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외국의 종들은 참 아기자기하고이쁜것들도 많다~.
특히, 크리스마스종들을 보며 울 아이들이 매우 갖고싶어하는듯...ㅋ
종박물관 외부에는
성덕대와신종과 상원사종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들의 모형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맘껏 타종할 수 있게 했다.
눈으로의 관람뿐아니라직접 타종체험도 해보니 그 재미가 두배~
종박물관에는 그밖에 다양한 체혐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고
우리나라 범종을 아끼고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