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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여행 가볼만한곳.

행키스 2010. 9. 7. 00:07

태백시 관광문화과 Tel. (033)552-8363

양대 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검룡소

선상의 화원 만항재보기




구문소

황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동점동에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석문을 만들고 깊은 소를 이루었다하여 구문소라 한다.

구문소는 6억년전 한반도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이 땅의 시원으로,

이 지역 일대는 구문소 고환경 및 침식지형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곳에 구문소 자연학습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질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약간의 호기심만 있다면 1시간동안 고생대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태백레이싱파크

구문소 바로 옆길로 차량으로 몇분을 이동하면 산꼭대기에 레이싱파크가 자리잡고 있다.

이날은 자동차경주는 없고, 오토바이크경주가 열리고 있었는데 "왱~~" 하는 시끄러운 모터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것 같다. 경주하는모습을 보니 망원렌즈가 없는게 왜이리 안타까운지....ㅋ



레이싱파크에서 나오면서 담은 배추밭. 태백은 돌아다니는 곳 모두가 온통 배추밭이다.

태백 고냉지 배추밭의 장관을 보려면 매봉산으로 가면 그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매봉산은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서 천의봉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에서부터 정상부근까지 펼쳐진 40만평의 고랭지 배추밭과 정상의 풍력발전단지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속이 꽉 찬 배추밭을 보기위해서는 8월말에 맞추어 찾아간 것인데하루이틀 사이에 배추수확이 모두 끝나버렸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배추수확시기에는 농민들을 위히여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여행자 자동차를 통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자동차로고랭지배추밭에 들어서면교차도 못하는 좁은 도로를 한없이달려 바람의 언덕까지 올라가는데 오직 전진 뿐 선택의 여지가 없고 길이 워낙 협소하고 산기슭을 따라 오르느라초보운전분들은꽤나 겁이 날것 같다.



구와우마을

구와우마을은 붉은 메밀꽃과 해바라비밭으로 유명하다.

매년 이곳에서 해바라기축제가 열리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해바라기꽃의 상태가 영~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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