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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행키스
2007. 10. 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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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경 선
해바라기 얽힌 신화를 아니? 클리티에라는 요정이 태양의신 아폴론을 너무 사랑했는데 그는 클리티에를 사랑하지 않았데. 아폴론만을 바라보던 클리티는 그자리에서 한송이 꽃으로 변하고 말았는데.. 그게 항상 하늘만 향하고 있는 해바라기였데. 나역시.. 너의 해바라기가 되고 싶다 항상 너만을 향해 서 있는... 네가 나를 바라봐 주지 않아도, 항상 너만을 바라보며 서 있는... 그러나 나는 결국 해바라기가 될 수 없나보다 언제나 나를 사랑해주는 네가 있으니... 행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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