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는 내 옆에서 곤희 잠들고 있다. 오늘은 얼마나 피곤했는지 자는 모습에서조차, 삶의 힘겨움이 보이는듯해서 마음이 아프다. 이 편지를 쓰면서내게 가장 좋은점이 뭔줄 아니? 그건 편지 한장 한장 써가면서... 항상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생각한다는 거야 너와 했던 대화들.. 너와 보내던 그 수많은 시간들을.. 물론,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글을 쓰고있는 동안만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24시간 모두이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할 거지만.......!!! - 행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