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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체험관에서 일일광부체험을 해보자.
행키스
2010. 3. 31. 23:04
강원도 탄광문화촌
탄관생활관에서 나오면 도보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탄광체험관이 있다.
우리는 이동차량의 개시기념으로 공짜로 얻어타며 이동^^
탄광생활관이 애환과 번영을 재현해놓은 생활상의 엿보기라고하면,
탄광체험관은 갱도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광부들의 삶의 현장과 생생한 갱도 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체험관 가는 길에는 티플러,권양기등 채광에 필요한 시설들이 전시되어있고
체험관 내무에는 작업장 가는길에서부터 굴진,발파에서부터 갱도사무실, 막장작업장까지
일일 광부체험을 할 수 잇는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광부들의 애환이 서린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탄광생활관'은 여기에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버렷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얼른 라면삶아 먹고 다음코스로 고고싱~해야지.
날씨가 꾸물꾸물해지는게 왠지 불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