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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와 남산공원 산책
행키스
2010. 5. 2. 23:17
몇년만에 찾아본 남산.
남산에 와 본지 거의 18년여 만인것 같은데 변하기도 참 많이 변해있었다.
오직 변하지 않은건 우뚝 솟은 타워의 모습.. ㅋ
부모님과 아이들과 같이 소풍삼아 왔기에 올라갈때는 케이블카로 오르고 내려올때는 산책삼아 걸어오기로 했다.
케이블카 탑승료가 왕복은 7500원인데 편도만은 6000원이었던듯..
왕복과 편도의 가격차이가 너무 없어서 걸어 내려오는게 아까울 정도이다.
케이블카 오르며 내려다본 풍경
남산에 오르니 처음 맞이한 것이 팔각정 맞은편으로 세워져있는 봉수대이다.
여기는 팔각정.
타워를 올려다보며 찰칵^^
하지만 타워에 오르지는 않았다.(돈아깝기에..ㅋ)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자물쇠들.
타워의 명물로 자리잡은 사랑의 자물쇠들은 타워주위의 공원을 둘러쌓고 병풍을 이루고 있었다.
참 많기도 많고 사연도 많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하늘에 매달려있는 사람들.
요건 또 뭐밍?
야간조명을 위한 조형물인것같다.
위의 조명인간처럼
바로 이런것들이 달라진 대표적인 모습들.
요즘 남산타워의 캐릭터는 테디베어인가보다.
타워의 1층부터 테디어쩌구저쩌구하더니 타워앞에서 테디베어의 인형이 세워져있고 여기서 사진들을 많이 찍더라
서울의 성곽이 여기에도 이어져있네.
서울 성곽길 탐방은 요기
남산타워공원을 모두 둘러보고 드디어 하산.
산책삼아 걸어내려온다고 했지만 걸어갈일이 걱정이다.
10분도 체 내려오기전에 허기진배부터 채우고자 컵라면시식.
아~ 귀찮아~!~!
피곤한 오늘하루 글쓰기 귀차니즘.
졸려~@
이렇게 남산에 다녀왔습니다.